체리 피킹(cherry picking)은 '케이크 위에 얹어져 있는 체리만 집어먹는 행위'라는 뜻으로,
어떤 회사의 제품이나 서비스 중 인기 있는 특정 요소만을 골라
경제적으로 취하려는 소비 현상을 비유하는 용어였다.
오늘날에는 의미가 더 확장되어 '자신이 감당하기 버거운 부분이나
별로 중요하다고 여기지 않는 부분은 버리고
자신이 정확하게 원하는 부분만 취하는 행위'를 일컫는 단어가 되었다.
한국어의 관용구인 '단물만 빨아 먹다.' 와도 일맥상통하는데,
이렇게 쓰일 경우에는 부정적인 뉘앙스를 가지고 있다.
출석체크 열심히 하면 꿀빨 거지새끼라고 업적으로 놀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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