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님들 친절하다고 해서 일부러 공간TV로 결정한 거였는데..

솔직히 어제 화가 많이 났습니다.

그 친절하다는 기사님들은 다 어디가셨는지.

인터넷 설치 기사님이 5시 방문이라, 일부러 6시-7시 사이로 예약을 한건데,

4시 반쯤 전화와서 5시 방문한다고 하더군요.  당황스러웠습니다.

인터넷 설치 방문 시간과 겹치는데 상관 없냐고 했더니 상관 없다라며, 5시에 방문하겠다고 하더군요.

도대체 굳이 제가 왜 시간대 예약을 했는지 모르겠더군요.

와서 설치할때에도  멀티탭이 필요하다며, 사다주거나 본인이 가지고 다니는걸 구입해도 된다고 해서 춥기도 하고 집에 사람이 따로 있는것도 아닌지라

그럼 구입하겠다고 했습니다. 그럼 보통 가격을 먼저 말을 해주지 않나요?

나중에 결제할때서야 불러주는 합산 금액 보고 그 멀티탭 3구짜리를 만원을 받았다는걸 알았지요. 보통 2천원이면 사는 멀티탭을. 하하하하하

마지막엔 수평확인하게 하고, 그뒤에 상하 움직이는 방법을 가르쳐주느라 레버 풀고 화면 움직였으면

다시 수평 확인해야하는거 아닌가요? 재확인은 없었습니다.

솔직히 일부러 카드결제 하려고 했는데, 계좌이체는 안되냐며.. 하하하하하.

인터넷 설치 기사님이 벽걸이 설치기사때문에 더디게 일처리를 해서 그분은 평소 걸리는 시간보다 거의 한시간 가량을 더 작업하다 갔습니다.

생각할수록 불쾌하고 열받네요.

현금 영수증이라도 받아야겠습니다.

처리가능한지 확인하고 연락주세요.